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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 소재 기업, 300여명 포항 방문

오는 18일에도 직원 25명 포항 방문 예정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14일
ⓒ GBN 경북방송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에 위치한 우유 및 유제품 판매기업 ‘메이뉴 마쯔우라’ 직원 30여명이 포항을 방문했다.

마쯔우라 히로시 사장을 비롯한 직원 일행은 한국 입국 후 곧바로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으며, 죽도시장의 규모와 다양한 농·수산물에 놀라워했다. 또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맛보며 ‘오이시(맛있다)’를 연발했다.

일행은 다음날인 12일 호미곶,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포항의 멋을 즐겼다.

한편, 오는 18일에도 ‘메이뉴 마쯔우라’ 직원 25명이 포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는 최근 2~3년 동안 감소했던 일본인 관광객의 포항방문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쯔우라 히로시 사장은 “포항시는 후쿠야마시의 자매도시이며 대게를 비롯한 해산물이 맛있다고 들어서 사내여행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실제로 방문해보니 신선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호미곶과 구룡포의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어 포항방문을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후쿠야마로 돌아가서도 다른 회사에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일본인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투어리즘 EXPO 재팬 2016’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포항을 홍보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중국 일조시 여행사 일행과 관광교류, 크루즈, 전세기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

편장섭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며 “포항시도 대게 철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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