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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 심폐소생술 전도사로 나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중요성 알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20일
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 산하 각급학교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으로 일컫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그 중요성을 알리는 데 발 벗고 나섰다.

포스코교육재단은 4월부터 산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급별 반복교육을 통해 응급처지 및 응급구조방법 완전 습득이라는 교육 목표를 두고 보건 및 체육시간에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환자 발생 시 구급차가 4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의 생존률이 15.5%인 것을 50%까지 높일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며, 의식확인, 도움요청(119 신고), 기도확보, 호흡확인, 인공호흡, 흉부압박의 총 6단계로 나뉜다.

현재 심폐소생술 교육은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포항 및 광양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회성 교육이 아닌 초․중․고 연계교육을 통해 누구나 돌발적인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1월보다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재단 소속 체육담당교사 및 보건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전문가과정 연수 실시했으며, 지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실습용 마네킹을 구비하고 교안을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수행평가에 응급처지(심폐소생술) 도입과 응급처지 경영대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단 산하 광철고 2학년 김민석 군이 계곡물에 빠져 익사 위기에 놓인 형제를 극적으로 구조하고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언론에 크게 보도되며, 평소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일깨우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교육재단은 우리 사회의 각종 병폐와 잘못된 관행을 교육적 차원에서 접근, 근원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1998년부터 환경파괴, 안전 불감증, 생명존중, 지역감정, 저출산 등 5대 사회 과제를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 실시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역시 체험 위주의 철저한 예방지도를 통한 안전교육 강화와 생명존중 의식을 몸소 체험하자는 데 그 뜻을 두고 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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