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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같은 날의 기막힌 이야기

연극 ‘원파인데이’ 안동공연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4일
ⓒ GBN 경북방송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11월 25일(금)과 26일(토) 2일 3회에 걸쳐서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연출가 민복기의 작품 연극 ‘원파인데이’를 선보인다.(25일 19:30, 26일 15:00, 19:00)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한다.

1995년에 창단된 극단 ‘차이무’는 대학로를 꾸준히 지켜온 극단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극단의 첫 작품으로 문성근과 송강호가 출연한 아돌 후가드의 작품 ‘플레이 랜드’였다.

극단에서 활동한 배우로는 명계남, 박광정, 유오성, 이대연, 오지혜, 박원상, 강신일 등 유명 배우 출신이 다수이며 작품으로는 ‘늙은 도둑이야기’, ‘비언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연극 ‘원파인데이’는 작가가 실제로 겪은 어느 하루에 벌어진 사건의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가 개에 물려 개 주인집 아들이 급하게 그 아주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가 치료받는 동안 취객 하나가 와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까지 출동한다. 그리고 개 짖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취객 난동은 점점 심해지고 무대는 엉망진창이 된다.

‘원파인데이’는 시골에 남은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 이모, 고모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 이웃의 아주머니, 아저씨, 마을 사람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 한 마리가 던진 사단에 그 사람들이 어떻게 화를 내고, 끼리끼리 뭉쳐 남 험담을 이어간다. 결국 어떻게든 화해하게 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우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 GBN 경북방송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연극을 좋아하는 애호가 층을 위하여 12월 3일(토)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12월 8일(목) ‘백중사 이야기’ 연극 준비하고 있으며 초겨울 따뜻한 연극 한 편으로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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