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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2016 후원인을 위한 감사의 밤’ 개최

200여명 후원인 참석 당일 현장에서 1억4천3백만원 현금 모금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2일
ⓒ GBN 경북방송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일 오후 5시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2016 동국대 경주캠퍼스 후원인을 위한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그 동안 학교를 후원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부산 영주암 회주 정관스님, 불국사 회주 겸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 및 스님,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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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인의 밤 행사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기금현황 및 기부자 소개, 장학수혜대표 학생 편지낭독, 기부 스토리 영상 상영, 발전기금 전달, 참사람 양성 발원등 점등, 축하공연, 사홍서원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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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동국대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3학년 이예희 학생이 참석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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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희 학생은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 드리는 수술을 겪으면서 너무나 힘들고 어렵던 순간에 후원인께서 주신 장학금 덕분에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준비해 온 편지를 읽으며 감사를 드렸다. 참석한 후원인들은 학생의 사정을 들으며 역경을 이겨내는 순간마다 감동어린 큰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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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스토리 영상에서는 평생 사찰 공양주로 생활해온 변금연 정진인장학회 이사장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 사람을 구제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재불사의 뜻을 세우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찾아 와 소중한 정재 1억 원을 기부한 사연이 방영됐다. 참석한 기부자들은 변금연 씨와 자녀들의 염원이 담긴 기부 영상에 감동과 호응의 박수를 보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은 “1978년 교육불사를 위해 경주캠퍼스를 설립한 후 30만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문들이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참사람 인재’를 길러내어 기부자들의 큰 뜻에 보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기초 교육을 강화하고 인성교육과 실용중심 교육을 통해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전국 1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며 “이러한 성과를 이루는 데는 기부자님들의 정성이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기부금을 내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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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외협력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기금 모금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우리 대학에 기부해 주시는 후원인을 위한 순수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현장에서 큰스님들과 후원인들께서 참사람 양성에 써 달라며 총 1억 4천3백만원의 기금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전달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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