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향교, 기로연 열어 경로효친사상 실천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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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11시 개령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지역의 유림 1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개령향교에서 주관한 “2016년 기로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유림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담을 나누고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상모 개령향교 전교는“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이 지식위주의 교육이 되다보니, 남을 배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예의를 갖추는 것에 대한 인식이 퇴색해 가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면서,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 해 오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분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했다.
김종철 개령면장은“조상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고, 경로효친사상과 미풍양속을 전승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향교가 우리지역에 자리하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오늘 행사가 옅어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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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때 나라에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에게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베풀어 준 잔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개령향교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기로연을 개최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미풍양속의 보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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