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명승마아카데미, 말馬의 고장 명성을 잇고자 민간차원 주최
영천 별마 무과제’영천대마의 새 컨텐츠 발굴 전국 4개 전통무예팀 참가, 시험과 시연을 병행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9일
|  | | | ⓒ GBN 경북방송 | |
영천 휘명승마장에서 지난 17일, 도내 최초로 ‘2016 영천 별마 무과제’를 재연함으로써 마상재와 함께 영천 대마문화를 확고히 다지고, 조선시대 무과시험 재연이라는 새로운 말문화 컨텐츠를 민간에 의해서도 창출될 수 있다는 가망성이 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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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민간승마장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실내승마장을 보유한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소재 휘명승마아카데미(대표 유정휘, 2,432㎡)가 마사회의 2016 말문화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옛 장수도찰방이 있었던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고 영천의 대마문화 컨텐츠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조선시대 무과시험을 재연한 ‘2016년 영천 별마 무과제’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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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헌대왕실록 오례의 절차로 구성한 연출에 따라 신녕풍물단을 앞세운 경상감사와 고시관, 감시관, 무과응시자들의 입장퍼레이드와 이언화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보사(서서 활쏘기), 기사(달리는 말위에서 활쏘기), 기창(달리는 말위에서 창으로 과녁맞히기) 등 3개의 과목을 무과대회를 겸해 시범을 보였으며, 행사 중간마다 마상재, 진검베기, 쌍검무와 같은 전통무예공연을 곁들이는 등 경쾌하고 장엄한 이 행사에 200여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 본연의 진미를 한껏 누리는 환호를 보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신녕면 적십자부녀회에서 마련한 어묵과 커피가 응시자들과 관람객들의 몸을 녹여 주었으며 국궁·승마·전통의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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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에서 모여든 4개 단체의 한국 전통무예단의 참가자(거인 擧人)들이 혼신을 다한 이번 대회의 보사(步射)부문에는 봉화군승마교육원의 최치영씨, 기사(騎射)부분은 예천군승마협회 김수호씨가, 기창(騎槍)부문에는 마필문화사업단 여명 박세용씨가 각각 무괴(武魁-무과 장원)로 입격(합격)하였는데, 입격자에게 행사주최자인 유정휘원장이 직접 휘호한 홍패(붉은색의 합격증서, 교지)를 수여함으로써 행사의 묘미를 더했으며, 참가단체들의 영천방문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말의 고장, 영천의 가치를 한층 덧붙임으로써 첫대회로서 성황리에 치루었다는 평가을 받았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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