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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로 바꾼 연탄,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껴요!

엽서 판매 수익금으로 연탄구입 후 직접 봉사해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0일
ⓒ GBN 경북방송

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 도서부 학생들과 1학년 체육중점학생 등 19명은 12월 17일, 안동 중구동과 남선면 등 3곳을 방문해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사사나쓰(사랑을 사서 나눔에 쓰세요)’라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도서부 학생들은 11월 17일부터 약 3주간 안동시내 중앙무대에서 직접 제작한 엽서들을 약 2,000매 정도 판매하였다.

학생들은 엽서를 판매해 모은 성금으로 안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연탄 1,111장을 구입했다. 그리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의 마무리를 위해 여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학생들과 직접 참여한 교사(심규성, 권오형)들은 “학생들이 웃으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과서 속 지식습득도 중요하지만, 직접 모금을 하고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학생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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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헌우 학생은 “봉사가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재미있는 추억이 된 것 같다. 할머니들께서 너무 좋아해주시니 힘이 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문고는 연탄 이외에도 쌀, 라면, 귤 등을 구입하여 할머니들께 전해드렸다. 학생들은 남은 엽서를 온라인 등을 통해 계속 판매해 모금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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