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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가피 판로확대의 첫 걸음을 내딛다

- 향토산업육성사업 오가피 가공제품 홍보판촉 행사 개최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3일
ⓒ GBN 경북방송

지난 22일 흥해 덕장리에 위치한 윤선애선인장 가공공장에서 유관기관, 지역농업인, 유통관계자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오가피 가공제품 홍보판촉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윤선애선인장 가공공장 준공식도 함께 진행됐다.

윤선애선인장 가공공장은 포함 총사업비 12억8천만 원을 들여 원료창고, 사무동 등 661㎡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가공설비는 하루에 1톤 정도의 오가피즙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9월에 준공됐으며 기계설비 시험가동을 완료한 후 제품생산이 가능한 12월에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준공식을 겸한 홍보판촉 행사에는 오가피즙, 오가피삼계탕, 오가피막걸리, 오가피식혜 등의 무료시식회도 함께 열려 참여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오가피 제품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가피 가공공장 건립으로 지역 오가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가공제품 판매를 활성화하여 오가피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향토산업육성사업 죽장가시오가피 고부가가치화사업은 포항지역오가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2013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원으로 201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때 보조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인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정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5년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본격적인 생산기반을 다졌고 2017년부터는 본격적인 제품판매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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