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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숨은 끼, 마음껏 펼쳐라

2016 안강여중 꿈·끼 축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6년 12월 26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 안강여자중학교(교장 지성현)는 지난 21~23일 3일동안 2016 안강여중 꿈·끼 축제를 가졌다. 학교체육관과 각 교실에서 다섯꼭지로 나누어 반별부스와 아나바다, 박덕화 정가 정기발표회, 한마음게임, 장기자랑, 복면가왕으로 진행했다.

학급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 홍보, 원가계산, 인력배치, 진행, 결산의 과정을 거친 반별부스에서 cow girl(사격 잼), 학교폭력방지 탈출게임(방탈출), 신비한 반사전, 픽스타그램 등은 개장시간 내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창업과 즐거움, 단합을 주는 체험활동의 최고봉이었다.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정가 가곡보유자인 ‘제14회 박덕화 정가 정기발표회’는 축제의 품격을 높이는 공연이었다. 우리의 고상한 전통음악인 정가, 즉 가곡, 가사, 그리고 시조를 소개하고 조명하는 자리로 유장하고 화평한 음률을 평정심이 회복되는 정가를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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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게임(학년 떼고 붙자)은 1,2,3학년 한 학급씩 묶은 팀으로 고요 속의 외침, 풍선게임 등으로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게임에 임하여 학교폭력, 왕따 같은 위화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 GBN 경북방송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기획, 준비, 진행을 하면서 소외된 친구들이 없도록 배려하고, 함께 뛰면서 ‘우리는 하나,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동안 준비한 연극, 춤, 노래를 통해 감추어진 재능을 마음껏 표출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장기자랑 최우수상은 가족일대기를 그린 연극(3-3반), 복면가왕은 3학년 이하영이 차지했다.

3학년 박현민은 “준비하고 연습할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중학교 3년 기간 중 가장 신나고 기억에 남을 축제였다”고 말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6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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