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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민생이 최우선.. 지방에서 중심 잡아야’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에서 민생․현장중심 도정 추진 다짐
정치위기가 민생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경북이 구심점이 돼야.. 호소
AI 등 민생위기...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극복하자.. 시․군 협조 요청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06일
ⓒ GBN 경북방송

2017년 새해를 맞아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도청이전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통령 탄핵소추 사태에 따른 국정혼란과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 GBN 경북방송

과장급 이상 도청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는 새해 도정방향 브리핑, 시장․군수 새해덕담, 희망의 큰 문 열기 퍼포먼스, 도민들께 드리는 큰 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GBN 경북방송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해 도정방향 브리핑을 통해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청년복지수당 신설 및 청년일자리 관련 예산증액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통한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그 밖에도 7조원 투자유치와 서민경제특별대책 추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타이타늄․탄소산업‧코스메틱․백신산업 등 권역별 신산업 재편 가속화, SOC확충을 통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육성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주요 역점과제로 제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동수 청송군수는 새해 덕담을 통해 “도청이전 후 첫 새해 벽두에 도와 시군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신도청시대의 정착은 물론,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큰 문 열기 퍼포먼스’와 도지사 및 시장․군수들이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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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런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는 현장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한다.”고 강조하고,

“신년화두로 제시한 ‘생생지안(生生之安)’의 의미처럼 정치위기가 민생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지방이 중심을 잡아야 하고, 경북이 그 구심점이 되어야하는 것은 역사적 소명”이라고 역설하면서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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