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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락선생장학회, 동국대에 장학금 1억원 쾌척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육성 최선 약속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5월 18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김운락선생장학회(위원장 최진식 동국대학교 의료원 경주행정처장)가 지난 15일(토)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하였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김운락선생장학회는 1991년 동국대 교직원으로 근무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김운락 선생을 기리기 위해 고인이 학창시절 몸담았으며 초대회장을 지냈던 동국민주산악회(회장 최덕규)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고인의 평소 남달랐던 모교사랑과 열정적인 후배사랑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19년간 친구 및 후배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성한 거액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한 것이다.

최진식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 버린 한사람의 뜻을 잊지 말자고 눈물로 다짐했던 지난 시절 약속을 지킨 회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남다른 의리와 우정을 지녔던 고인의 모교와 후배사랑의 뜻이 얼굴도 모르는 후배들과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결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동진 총장은 “불의의 황망한 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프고 애통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고인을 기리고 흔적이라도 남기기 위해 여러 친구, 후배들이 뜻을 모아 모교의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듣고 적지 않게 놀랐으며, 짧지 않은 세월동안 고인을 추모하며 귀중한 정성을 모아 주신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고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고인의 고귀한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은 헌신적인 교육과 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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