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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농사 맞춤형비료만 있으면 돼

화학비료 줄이고 생산비 절감할 수 있어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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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은 올해부터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의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비료가 공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맞춤형비료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비료 중점지도기간(4월~8월)을 설정하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경주시 맞춤형 화학비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지역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전국 맞춤형비료 31종 중 경주시에 적합한 9종(밑거름 7종, 웃거름 2종)을 선정하였다.

맞춤형비료란 필지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하여 지역별로 토양에 필요한 비료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비료로써 일반 화학비료에 비하여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은 보강할 수 있도록 토양특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제조한 환경친화적인 화학비료이다.

맞춤형비료 사용방법은 밑거름에 가지거름을 포함시켰기 때문에 밑거름을 논갈이 및 써래질하기 전 10a당 30kg만을 사용하고 가지거름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이삭거름은 이삭패기 전 15~25일경 웃거름용 맞춤형비료를 10a당 15kg만 주면 된다.

맞춤형비료의 공급을 통하여 전체적으로 비료사용량을 절감함으로써 국가적으로는 환경과 수질오염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농업인은 비료가격 등 생산비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얻을 수 있는 등 장점이 많기 때문에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비료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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