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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한나라당 후보 반박 성명

27일 백상승 경주시장 무소속 후보 기자회견에 대해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28일
6.2지방선거 한나라당 경주시장 최양식후보는 27일 무소속 백상승후보의 기자 회견에 대해 임기 중에 사퇴하는 대학교 총장이 재단으로부터 퇴직위로금을 받은 것을 문제 삼는 백상승 후보에 대해 “더 이상 도덕성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상대방의 도덕성을 탓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후보는 “그동안 언론보도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 90만원 벌금형, 운수업체 관련 비리 혐의 수사,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뇌물 수수혐의,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 위반 등으로 보도됐는데 정작 본인의 도덕성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또“산내면 대현리 임야 약 100만㎡(30만평)대해 토지실명제 위반 과태료 500만원 벌금형 등의 부정과비리로 연루 됐던 것을 상기 하고 경주시민들에게 체루비읍의 심정으로 읍소하라”고 충고했다.

이는 “시민들이 지난 8년간 이런 사건들이 본인의 업무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과실이 아니라 공직자로서 금도를 넘어섰다는데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이는 적반하장 격 아니냐.”고 반문했다.

여론조사 신뢰성에대해 이의를 제기 한 것에 대해서도 최후보는 “신뢰가 생명인 여론조사기관에 대해 잘못된 여론조사라면 이는 우리나라 전체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의 공정성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따라서 “이는 백후보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지지율에 초조한 나머지 시민들에게 혼선을 초래해 동정론을 얻으려는 얄팍한 심사”라고 비난했다.

토박이 논쟁에 대해서도 최후보는 “신라인들은 당시 글로벌적인 열린 사고를 갖고 있었다”며“경주를 위해서는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와야 하며 닫힌 사고로는 지금의 경주를 바꿀 수 없다”고 했다.

뿐만아니라 “어찌 우물안 개구리 사고로 세계와 경쟁할 명품도시를 만들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최후보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여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적인 권력욕에 사로잡힌 백후보와 한나라당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공천에 탈락해 이를 불복한 후보들이 야합해 검증받은 후보의 발목을 잡는 행위를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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