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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홍 경주시장 후보 완주 기자회견

31일 경주시청 공보실에서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31일
황진홍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는 31일 오후 2시 30분.
경주시청 공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경주시장 선거를 끝까지 완주할 것이며 시민들의 힘으로 승리하겠다고 선포했다.

황 후보는 “지난주 경주시 전역에 제가 선거운동을 접었다고 저를 음해하는 소문이 나돌았다” 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저는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습니다” 라며 선거를 완주하여 승리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히고, 더 이상의 중도포기는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이제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침체된 경주를 살리고 새로운 경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날입니다. 경주시장이라면 경주 구석구석을 잘 알고, 시민과 함께 해 온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지지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경주시민들은 2008년 총선과 2009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경주시민의 민심을 저버린 공천자를 심판하였습니다. 경주의 운명을 가를 이번 경주시장 선거에서도 누가 시정을 책임질 수 있는지를 잘 판단하시고 기호 10번 황진홍을 선택해 주십시오.

지난주에 경주시 전역에 저를 음해하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후보단일화와 관련해서 제가 선거운동을 접었다는 소문이 파다하여 많은 확인전화가 쇄도했습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이기겠습니다. 지난 두 번의 중도포기는 한나라당에 대한 믿음과 신의에서 승복했지만 이번에 민심을 저버린 잘못된 공천에 대해서는 시민의 투표에 의해 승리하겠습니다. 저에게 더 이상의 중도포기는 없습니다.

또 지난주에 특정 후보에 대한 정수성 의원의 지지발언이 있었습니다. 무소속으로 시민들의 힘에 의해 승리하셨던 분이 벌써 그 사실을 망각한 채 여당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은 인간의 기본적 의리까지 상실한 모습으로 보여 정치에 대한 환멸까지 느끼게 한다고 시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심을 저버린 공천을 한 한나라당과 당협위원장을 심판하자는 시민의 여망에 따라 백상승 후보께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를 제의했지만 한다 안 한다를 몇 번 반복하다가 끝내는 피해간 백상승 후보께 이 자리를 통하여 묻고 싶습니다. 정말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한나라당과 정종복 당협위원장을 심판하자는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점에 대해 깊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경주가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아직도 구시대적인 모습에 사로잡혀 있는 정치인들을 모두 심판해야 할 때입니다. 한나라당이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낙하산 후보를 공천한 한나라당과 정종복 당협위원장, 유년시절 이후 평생을 타지에 살다 온 뜨내기 최양식 후보, 기본적 의리조차 버린 정수성 의원, 경주의 민심을 저버리고 자신만을 고집하는 백상승 후보, 모두 이번 선거를 통해 경주의 민심을 보여줘야 합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경주를 위해 일하고자 12년의 공직생활을 과감히 버린 준비된 시장!
저, 황진홍을 지지해주십시오!
죽을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사랑하는 경주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5.
경주시장 후보 기호10번 황진홍 올림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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