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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산물 브랜드 파워 “쑥쑥”

농업경영체 브랜드 조직화 교육 참여 시.군 브랜드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6월 08일
↑↑ 경주시 '이사금'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브랜드 조직화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도에서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영양 ‘예실찬’, 영주 ‘소백흙향기’(5월), 경주 ‘이사금’(6월), 영덕 ‘사랑海요영덕’(6월) 등 농업경영체 브랜드조직화 프로그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산물 브랜드 육성교육에 돌입했다.


올해 브랜드조직화 프로그램은 경주시 등 4개 시.군 65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마케팅 추진과 농가조직화를 목표로 시.군 브랜드별로 6~9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영덕군 '사랑海요영덕'
ⓒ GBN 경북방송
최근 들어 농산물 유통시장에서는 품목별로 브랜드가 난립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광역브랜드(시·군 단위 이상 통합·공동브랜드)의 유통시장 진입이 늘어나면서 기존 작목반, 영농조합 단위 등에서 개발됐던 소규모 브랜드들이 설자리는 점점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런 소규모 브랜드들은 대부분 규모가 영세하면서 인지도가 낮아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타계할 방편으로 생산자들을 조직적으로 묶고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광역 브랜드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영양군 '예실찬'
ⓒ GBN 경북방송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기존의 개별 농업인 단위의 교육으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균일화된 품질과 규모화된 물량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농산물 브랜드 주체를 육성하는 데에는 미흡함을 인식하고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재배에서 판매까지 전과정을 뜻있는 농업인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는 등 브랜드 경쟁에서 살아남고,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주체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브랜드조직화 사업에 참여하는 4개 시·군의 브랜드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를 수도권 등 대형유통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 농산물 브랜드의 파워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소백산 흙향기'
ⓒ GBN 경북방송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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