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주산지로 유명한 영천시 대창면의 봄은 복사꽃으로 대표된다. 따뜻한 낮의 기온과 최근 내린 비로 인해 하루하루 다르게 꽃망울이 터지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봄이 왔음을 확연히 느끼게 한다.
ⓒ GBN 경북방송
복사꽃 개화는 4월 중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4월 16일 대창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 대회’로 인해 벌써부터 대창면사무소에 복사꽃 개화에 관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이 대회로 매년 수 백명의 사진작가들이 복사꽃을 사진기에 담기 위해 모인다.
한편 대창면에서는 복숭아의 출하시기 차이로 인해 꽃의 개화시기 및 색이 달라 다양한 빛깔의 복사꽃을 4월 동안 꾸준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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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익 대창면장은 “4월 대창면에 오시면 개화가 한창인 복사꽃을 즐길수 있다.” 면서 “봄이 가기 전 꼭 대창면에서 봄의 향기에 취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