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성동시장 대형화재 막아
이성우씨(남 55세, 떡집 운영) 직접 화재진압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6월 14일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13일 성동시장 내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진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 용감한 시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성동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이성우씨(남, 55세, 사진).
|  | | | ⓒ GBN 경북방송 | |
지난 13일 저녁 7시 37분경 자신의 상가에서 근무하던 이 씨는 주인이 문을 잠그고 귀가한 이웃집 어물전 상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곧바로 119에 신고 후 절단기로 시건장치를 제거하고 불이 난 것을 확인한 이 씨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고 한다.
이날 화재는 어물전 주인이 당일 몸이 좋지 않아 일찍 문을 닫고 집으로 귀가한 후 아무도 없던 상가 내에 켜진 난로에 의해 장시간 복사열을 받은 서랍장에서 착화발화된 화재이다.
이현호 경주소방서장은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한 용감한 시민에 의해 막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화재진압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용감한 이성우씨에게 이에 상응하는 포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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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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