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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가꾸기 본격 돌입

작은 학교 권역별 합동 보고회 가져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14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1일 ‘숲이 아름다운 학교’ 청도군 남성현초등학교에서 도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가꾸기’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금번 보고회에는 본 사업의 선구자 격인 영천중앙초 화남분교, 청도 남성현초, 청도 덕산초, 경주 양동초, 울릉 천부초 등 5개 학교가 성공사례를 발표하였고, ‘경북형 작은 학교’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한 열띤 협의도 이어졌다.

‘작은 학교 가꾸기’란 폐교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발전적인 운동으로 2008년도부터 시작된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주요 성과로는 학생수 30명의 작은 학교에서 그 수가 배로 불어난 청도 남성현초등학교와 불과 3년 만에 학생수 9명에서 50여명으로 늘어난 영천중앙초 화남분교를 꼽을 수 있다. 또 경주 양동초는 50명에서 73명으로, 울릉도 천부초교는 지역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이 4명 늘었다.

이러한 성공요인으로는 시골학교만이 가진 장점으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살리기 운동, 그리고 끊임없는 홍보활동의 성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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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도교육청 이동출 기획관리국장은 작은 학교가 바로 경북교육의 미래임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경북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대상교를 전체 소규모학교의 40%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내달초까지 두차례의 합동보고회와 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돌입하고 있어 농촌지역의 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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