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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지역현안 해소 위해 발품 행정∼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찾아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긍정 답변 얻어내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4일
ⓒ GBN 경북방송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발품행정을 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권 시장은 지난 18일 부산국토관리청(청장 김수상)을 찾아 지역의 현안 4건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 GBN 경북방송

안동∼포항간 국도건설공사 구간 중 오대교차로는 평면교차로로 설계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이 입체교차로 설치를 요구했으며 안동시도 적극 건의해 왔으나 여의치 않다가 이번 방문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임하면 천전리(국도34호선)와 신덕리(국도35호선)를 연결하는 교량설치도 건의했다. 수상∼신석과 신석∼용상간 국도4차선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영덕방면 차량들이 포진마을 앞 농사용 교량인 포진1교를 건너 35호선으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새로운 국도 연결교량 설치를 요청해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 교량은 임하면 천전리(34호)와 신덕리(35호)를 연결하는 폭 11m, 연장 360m 규모의 교량으로 총사업비가 150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둔치 수변공원의 수목 보식과 하회마을 주변 백사장 복원도 건의했다. 수변공원 강변숲 조성을 위해 연차적으로 5억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안동시와 협의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하회마을 주변 백사장은 안동․임하댐이 건설되면서 하천의 자정능력이 상실되고, 모래 백사장에 식물이 자라는 생태계 변화로 미관 훼손뿐 아니라 유해조수 서식지로 전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회마을 주변 3.4㎞에 걸쳐 고수부지 수목과 갈대 등을 제거해 경관을 복원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미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에 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신청해 금년 2월에 허가를 받았으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10억여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받아 갈대와 자생나무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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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행보도 활발하다. 다음 달 26일까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을 제출함에 따라 각 부서별로 예산편성 현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다음 달 중순쯤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하는 등 내년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안동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연만큼 도청소재지에 걸맞도록 꾸준하게 재정규모를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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