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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주시민 사랑나눔 5월 벼룩장터 개장


이주영 기자 / minihero@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공원에서 ‘2017 경주시민 사랑나눔 5월 벼룩장터’를 개장했다.

벼룩장터는 2012년 3월에 처음으로 개장하여 올해 5년째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1,000여명의 시민들의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손수 만든 제품과 재사용이 가능한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했으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미역,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등 나눔의 장 속에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 GBN 경북방송

또한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새마을문고에서 준비한 새로운 책으로 교환하는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이 열려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료 도서교환시장은 각 가정에서 읽고 쌓아둔 책을 다른 사람의 책과 바꿔 읽어 보며 도서의 재활용으로 책의 가치를 극대화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새마을회에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시민들과 참여자들로부터 기탁받은 연간 1백만원 정도의 자율기부금을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와 함께 새마을회는 재활용 물품은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벼룩장터에 나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직접 방문 수거에도 나선다. 이 물품의 판매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새마을회(054-745-51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각종 생활용품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 냄새가 나는 벼룩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 minihero@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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