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년의 날 기념‘전통 성년례’치뤄
스무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성인으로 발돋움 하다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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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5일 오후2시 영주 동양대학교 현암정사에서 최성해 총장 등 대학관계자, 도의원, 성년을 맞이한 도내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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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안동예절교육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만19세(1998년생)로 성년을 맞이하는 도내 대학생을 초청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청소년들이 유교문화의 전통 성년례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정의례와 생활예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성인으로서 행동과 책임에 대해 자각하는 뜻깊은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청소년의 달인 5월 셋째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성년의 날은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에게 자각과 긍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어른 된 자부심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법적 기념일로,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전국 68만 명 정도이다.
자세한 성년례 시연 내용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성년례에 따른 표준례로 치러진 시연에서는 ▲ 평상복을 입히는 시가례(始加禮), ▲어른의 출입복을 입히는 재가례(再加禮), ▲ 어른의 예복과 관모, 목화를 신기는 삼가례(三加禮), ▲ 성인이 되어 처음 술을 마시는 의식인 초례(醮禮)에 이어, ▲ 자(字)를 지어주는 자관자례(字冠者禮) 의식이 봉해지고 관자와 계자의 성년서약이 있다.
관례(冠禮)는 남자가 성인이 된다는 의미로 상투를 틀고 갓을 쓰는 의식이며, 계례(笄禮)는 여자가 성인이 된다는 의미로 땋았던 머리를 풀고 쪽을 찌우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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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스무살, 성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성년례를 통해 성인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진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그들 앞에 놓여 진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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