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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윤정 귀국 첫 독주회

‘초 여름밤 피아노 선율을 읽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7일
ⓒ GBN 경북방송

피아니스트 이윤정 귀국 독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전 좌서 무료 초대공연으로 열린다.

이윤정씨는 “풋내기 시절, 완성을 향한 그 서툰 몸짓으로 지금까지 흑백의 건반위에 집을 지으며 달려오게 했습니다. 어느 날은 완성을 위한 과정을 도외시하고 성공과 성취에만 집착하며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 떨리던 ‘풋’의 시절을 잊지 않으며 피아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사랑하겠습니다” 며 초대의 말을 조심스럽게 건넨다.

화려한 테크닉과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폭넓은 터치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로 영남대 재학시절 그녀는 폭넓은 음악적 시야를 넓히고자 오스트리아 짤즈부룩 으로 건너가 모짜르테움 에서 수료했으며 음악적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2016 까지 독일 Halle, Oscherslben 콘서바토리움 피아노과 강사를 역임하며 제자 양성에 힘썼다.

유럽전역에서 열리는 다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해 연주자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넓혀갔으며 또한 유럽 피아노 교수협회 세미나에 (Epta) 정기적으로 참여해 연주자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다양한 교수법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며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쌓는데 노력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스칼르랏티 소나타 2곡, 베토벤 소나타,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 춤곡,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 바로크에서 현대까지의 곡을 연주한다.

2016 귀국해 솔로, 듀오, 반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으며 동시에 동국대, 경북예고에 출강하는 등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항상 완성도 높은 무대를 추구해온 그녀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그녀만의 특별한 음악성을 국내 음악계에 알리며,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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