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 의성군수 취임사
박현주 기자 / 019516@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01일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800여 동료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다시 저에게 우리 모두의 고향이요, 생활의 터전인 의성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크나큰 영광입니다만, 의성군으로서는 발전 속에 안정과 화합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큰 뜻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우선 이 영광을 존경하는 6만 군민여러분께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의성의 미래를 위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군민의 명령(命令)으로 알고 신명(身命)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선 4기에서 추진 중에 있었던 여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는 동시에 우리고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新成長) 동력이 될 위천생태하천 조성사업, 3대문화권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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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6만 군민여러분! 저는 우리 의성군정을 계속해서 “군민의 마음을 아는 군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문화.복지.체육.교육.환경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조화와 균형을 통한 복지의성이 이룩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하나 그 소임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음 여섯 가지 과제에 역점을 두고 민선 4기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민선 5기의 새로운 사업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의성은 농업군이므로 농민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노인문제 등 사회복지부문에 적극 투자하겠습니다.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사회 간접 자본 등 건설 분야의 획기적 발전입니다. 다섯째, 문화.관광분야를 정비하고 개발․발굴하여 새롭게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의 정착과 공무원의 바람직한 자세 정립입니다.
이 모든 군정은 군수(郡守) 혼자서는 결코 다 할 수 없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6만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 돕고, 힘을 모은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의성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克服)해낸 조상들의 숭고(崇高)한 정신이 면면(綿綿)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그 어떤 위기(危機)도 기회(機會)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저력(底力)을 보여 왔습니다. 우리 의성군은 면적이 넓은 만큼 발전 잠재력 또한 많아, 할 일이 너무 많은 지역입니다.
군민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여 살기 좋은 의성, 희망이 가득한 의성을 만들어 후손(後孫)들에게 반드시 아름다운 의성을 물려주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동안 자의든 타의든, 선거로 인한 것이든 아니든 간에, 서로간의 갈등(葛藤)과 사사로운 감정은 오늘을 계기로 깨끗이 지워버리고 오직 의성군의 발전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화합하고 단합하는 지혜를 발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함께 가는 길에 너와 내가 따로 없으며, 우리라는 공동체(共同體) 속에 하나로 결집(結集)하여 발전의 추진력을 배가(倍加)시킬 수 있는 노력이 절실(切實)한 때입니다. 또한 재정의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도와 중앙부처의 의성출신 공무원, 우리군민의 협조와 역할이 필요할 때이므로 마음을 한곳에 모으고 협조체제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의회와 집행부는 늘 수레의 양(兩) 바퀴와 같이 동행(同行)함으로써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군정의 한가운데 서서 늘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8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 공직사회는 늘 역사의 한 가운데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고 앞으로도 외부로부터 수많은 도전(挑戰) 속에 변화와 혁신과 발전을 계속해서 요구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본분과 참된 가치의 추구를 위해서 끊임없는 공사간의 노력을 집중하여야 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공직자는 건전한 가정생활은 물론이고 공직 안팎으로부터 고도(高度)의 공직윤리 사항의 절대준수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분위기 쇄신을 위해 근무환경을 재정비하고 공무원의 복지향상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 연마(鍊磨)로 공사 생활을 분명히 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맡은 분야에는 최고의 책임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의성군 행정과 군민들을 위하는 길인지 자기성찰(自己省察)을 통한 진지(眞摯)한 고민을 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할 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모두 각오를 새롭게 다져 의성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다시 한번 6만 군민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祈願)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현주 기자 / 019516@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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