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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버스추락사고 발 빠르게 대응

경주시 상황실 설치 및 현지 지원반 파견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5일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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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경주시청사 지하실에 설치된 인천대교 고속버스 교통사고 수습대책 상황실에서 상황근무에 임하고 있는 최혁준 상황실장으로부터 사고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사후 수습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토)일 13시 19분,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IC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에 사망7명 부상4명이 경주시민 임이 파악됨에 따라 최양식 시장이 출근해 시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간부공무원으로 하여금 사망자 자택을 방문, 유가족들을 위로하게 했다.

이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고 지원반을 인천 현지에 급파해 사태수습 및 유가족을 지원 하도록 하는 등 사태수습에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이번 사고는 포항에서 출발, 경주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천마고속 소속 경북 72아 7324호(운전사 정석봉) 리무진 시외버스가 지난 3일 오후 1시19분쯤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톨게이트를 지나 인천공항 방향으로 500여m 지난 지점에서 10m 도로 밑 공사현장으로 추락했다.

사고 사망자는 인천에 있는 손자(아들 설영대 인천 거주) 돌잔치에 가기위해 버스를 탄 안강읍 안강리 307-43번지 설해용(남 69)와 딸 설여진(37) 씨가 함께 사망했고 경주대학교 임찬호(43·경주시 황성동)교수와 부인 이현정(39)씨, 아들 성훈(4)군, 딸 송현(3)양 등 4명이 숨지고 큰 아들 성준(7)군은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강동 유금 벽산반도 타운에 사는 고은수(여 16세가)씨는 호주 연수 중 아버지를 보러 집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이 버스를 탔다가 사망을 했고 어머니 이화숙(여 47)씨가 부상을 당했다.

이밖에도 설해용씨 처 김순덕(58세)씨, 변세환(4 설여진씨의 아들), 임성준(남7세 임찬호 의 자)가 부상을 입고 인하대 병원에 입원중이다.

앞으로 경주시는 장례나 부상자 보호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가족들과 협의해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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