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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해도동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야외 나들이 행사 개최

-「어릴적 기억」 “꽃보다 아름다운 노(老), 어릴적 기억 새록새록”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7일 해도동「치매보듬마을」장수경로당과 부녀경로당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참여 어르신 60분을 모시고 영천 보현산에서 나들이 행사「어릴적 기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수건돌리기, 보물찾기, 산나물 캐기를 하며 어린 시절을 더듬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싱싱생생 건강한 두뇌만들기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남구지역 참여희망 경로당(총22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도동「치매보듬마을」내에서 운영되는 두 곳 중 한 곳인 장수경로당 치매쉼터는 1일 쉼터 참여회원이 30명에 이르는 등 참여도가 높기로 지역 내에서도 소문이 날 정도이다.

야외 나들이「어릴적 기억」행사에 참여한 정천수(85세, 남) 어르신은 “우리 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은 일 년에 한번 바깥 구경하기 힘든데 치매쉼터 가면 민화, 풍물놀이, 댄스까지 가르쳐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오늘은 소풍까지 데려 와주니 정말 옛날기억이 많이 난다”며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보람됐다”며 “남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매 예방 노력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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