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6 21:27: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시로 여는 아침

권혁주 시인"사랑의 차일피일"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11일
↑↑ 권혁주 시인
ⓒ GBN 경북방송






















사랑의 차일피일

권혁주



당신이 나를

낳았지만 나는

얼굴도 이름도 없는

어떤 사유다



때로

햇빛 아래

낡고 빛나는

캄캄한 오류다



차일피일

미루다 뜬 별처럼

한 쪽 귀 시린

파란 가슴이다



탯줄이 흘러 온

사막의 어둠에서

나는 태어나고



여리고

가냘픈 것들의

젖은 날개



그 날개들

비추고 사라지는

환한 그늘이다


작가 약력

권혁주 시인
경주내남출생,
문학세계등단,
경북문협회원,경주문협회원
시와 수필」학회 회원, 「육부촌」동인, 대구불교문학회 회원,
시집 「참, 우연한」
경주문협상수상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1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나 24층에 살아 ​  ..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