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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촌 다문화가정과 소통의 장 마련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착교육 실시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7월 14일
↑↑ 영천 농민사관학교_입학생(베트남결혼이민여성_20명)
ⓒ GBN 경북방송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4일 경북대학교 농민사관학교와 공동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가정 농촌정착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까지 11회에 걸쳐 한국의 농촌생활문화, 가족제도 및 풍습, 자녀교육, 농기계 운전조작법 및 농촌정착 지원정책 등 농촌 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생활개선회원이 중심이 되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농촌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전반을 조언하는 멘토링 사업인 ‘사랑의 대모’ 결연식도 함께 진행한다.
↑↑ 멘토 결연
ⓒ GBN 경북방송

부부중심의 가족공동경영 형태가 일반적인 농촌에서 결혼이주여성은 가족이란 의미 외에 동업자로서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통역관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그동안 언어장벽 때문에 미뤄둔 답답한 의문점을 속 시원히 묻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국제결혼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결혼이주여성이 받는 사회.문화적 충격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생활적응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에게로 확대하여 농촌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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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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