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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신청 대상 선정

2019년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 최종 결정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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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월 24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된 것은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것으로, 2018년부터는 국가별로 1건만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18년 1월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1년 반 동안의 심사를 거친 다음 2019년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한국의 서원’은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 논산 돈암서원 등 한국 성리학 발전과 서원 건축유형을 대표하는 9개의 서원이다.

‘한국의 서원’은 201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었으나, 심사결과가 좋지 않게 예측되면서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후 세계유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자문실사를 받아, 신청 내용을 계속 보완해 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수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수서원이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될 수 있도록 등재신청서 작성 및 현지실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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