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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가 지키신 땅, 직접 보러 왔어요!

터키 한국전쟁 참전용사, 우즈벡․카자흐 독립운동가 후손 방문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6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7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5박 6일간 터키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우즈벡․카자흐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경북 일대와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히 대학생 연령의 후손들을 대상으로 신흥무관학교 독립전쟁체험,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답사 등 조부모의 업적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안동과 경주, 서울 일대 답사를 통해 경북과 한국을 알아갈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터키 불사주에서 온 참가자 라나 카비(Rana Cabi)는, "우리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페티 카비(Fethi Cabi)이다. 우리 할아버지가 지키신 형제의 나라 한국에 대해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과 경북에 더 알고 싶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더 많은 것을 알고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독립운동가 민긍호의 고손자 민 알렉산드르(Min Alexandr)는 “언제나 한국을 각별하게 생각했고, 크게 발전한 한국이 자랑스럽고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연수에 참가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기대를 보였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은 터키와 우즈벡, 카자흐에 거주하는 애국지사의 후손 중 대학생들을 초청해 할아버지의 업적을 되새기고 한국을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터키 9명, 카자흐 9명, 우즈벡 1명으로 총 19명이 참가했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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