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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군 시인"돌탑"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24일
↑↑ 조희군 시인
ⓒ GBN 경북방송

























돌탑

조 희 군

돌 하나 얹으며
소원 하나 올려 두고
또 하나 얹으며
마음 하나 내려 두고
행여 무너질까
고임돌 하나 받쳐 두면
이것도 집착이라
파랗게
이끼로 자라는데
지나가는 바람마저
층계를 더하면
낯익은 청설모가
합장하고 섰더라



작가 약력

조희군 시인

경주출생
동국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순수문학」 등단
한국문협회원, 「시와수필」문학회 회원,
현 동국대병원 근무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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