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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난사고 구조구급 전문인력 양성한다.

2개월 간 강도 높은 훈련과정 통과한 수영강사 등 51명 최종 선발
8.11 포항 월포 해수욕장서 구조구급 시범 후 수난사고 시 현장 투입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7년 08월 11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11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와 금년에 새로 선발한 민간 수난사고 구조구급요원과 함께 「2017년 수난사고 구조구급 시범 및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재난안전 관련단체, 공무원, 피서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에서는 지난 3월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전문구조 활동을 펼칠 봉사요원을 모집한 결과 스킨스쿠버 자격소지자와 전문수영강사 등 60여명의 인원이 응시했다.
ⓒ GBN 경북방송

이중 투철한 봉사정신과 기초체력 검사를 거쳐 최종 51명을 선발하여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스쿠버 레스큐 과정과 수중수색, 다이빙 등 강도 높은 구조구급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회원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훈련과정에서 익혀온 이론과 현장훈련 성과를 시연하는 자리로, 기존회원들과 호흡을 맞춰 해수욕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근거리 조난과 레저보트 전복에 따른 실종 상황을 설정하여 대심도 잠수(수심30~40m), 구조구급활동, 심폐소생술을 시연하였다.

특히 이번 구조훈련에서는 인명구조용 드론을 훈련현장에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 및 구조용품 투척을 시연하여 관광객 및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를 마친후 모든 행사 참여자들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나줘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 GBN 경북방송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어렵고 힘든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수난사고 구조구급요원으로 선발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수난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7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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