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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자애원 방문한 영지초등 어린이들

바이올린, 단소, 합창, 사물놀이 등 공연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27일
ⓒ GBN 경북방송


영지초등학교 권귀연 교장과 5,6학년 어린이들은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천우자애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학기 동안 특색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이올린 연주, 단소, 합창, 사물놀이를 연습해서 서툰 솜씨지만 어르신들께 자랑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서 천우자애원을 찾았다.
ⓒ GBN 경북방송

권귀연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시설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일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리더십도 키울 수 있어 더욱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 영지초등 학구 내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이 천우자애원을 방문하는 것을 알고, 수박과 떡을 준비해 전했다.

이번에 후원품을 준비한 어르신들은, 영지초등학교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수업이 마무리되는 오후 4시에 3개월간 운영한 노래교실과 레크레이션 수강생들이다.
ⓒ GBN 경북방송

학교측은 현재 학생들과 함께 두달간 방학을 하고 9월부터 다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약속이 되어있다는 상태라고 한다.

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무료급식소(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의 더불어 가는 삶을 보여주었고, 학생들은 뜻깊은 곳에 쓰이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영지초등학교는 외동읍 방어리의 평화로운 농촌에 위치한 전원적인 소규모 학교다.
타 농촌 학교와 마찬가지로 지역 학생 수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총동창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전 교직원과 학생이 한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생활하며 학생 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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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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