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과 응급처치까지 함께 처리한다
소방본부, 펌뷸런스 대원 응급처치 전문화 교육 시행 소방펌프차 + 구급차 = 펌뷸런스, 도내 104개대 운영 상반기 1,720건 활동실적, 부족한 현장 구급인력 공백 매워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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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월부터 일선 소방서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전격 추진한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펌뷸런스 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경북 도내에는 17개 소방서에 104대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의 펌뷸런스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2015년 358건, 2016년 1,246건, 2017년 상반기에만 1,720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질병, 교통사고, 사고부상, 기타 사고의 순으로 높은 출동 빈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평상시에 화재진압 업무에 전념하는 펌뷸런스 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수준을 향상시켜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종류의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펌뷸런스 대원에 대한 전문적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사고현장 초기 대처요령과 팀 단위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소방대원 부상 대처법, 건강관리방법 등에 대해서 경상북도 소속 의료지도 의사(신경외과 전문의)가 교육을 전담해 운영한다.
박경욱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펌뷸런스 시스템은 부족한 현장 구급인력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안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화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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