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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고사리 손 기적을 만든다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오늘은 내가 히어로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0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20일(수) 영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제1회 경상북도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이나 친구, 주변 이웃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소방서에서 선발된 17개팀 34명(초등학생 5~6학년)이 참가했으며,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과 환자 평가, 구조요청, 인공호흡, 가슴압박 등 2인조 성인 심폐소생술을 기준으로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점수집계는 심폐소생술순서,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기록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에 따라 순위를 정했으며 우수팀은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 GBN 경북방송

대회에 참가한 김천 위량초등학교 김태현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처음 접했을 땐 무섭고 어려운줄 알았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나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며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도내 17개 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언제든지 관할 소방서로 문의하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박경욱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심폐소생술 보급․확산에 더욱 매진 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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