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녹색실천연대 생태교란생물 제거에 앞장
생태계 보전을 위해 외래도입종 ‘가시박 및 뉴트이라’ 퇴치 작업
심진희 기자 / enara38@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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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환경지킴이 성주군 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 이하 녹실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주읍 삼산리 환경안정화사업소 인근 하천변에서 가시박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생태교란종인 뉴트리아의 효율적인 퇴치를 위해 포획망을 이용한 미끼 놓는 방법 시연회를 가진 후 선남 낙동강 지류와 수륜 송계리 하천변에 포획망을 설치했고 가시박 제거를 위해 환경안정화사업소 일대 하천변에 넓게 번식한 가시박을 뿌리째 뽑거나 낫으로 밑둥을 잘라내는 방법으로 제거했다.
90년대 호박의 연작피해를 막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알려진 가시박은 하루 30㎝씩 최대 12m까지 자라는 왕성한 생장력으로 토종식물의 서식공간을 잠식해 생육환경을 차단하고 특유의 제초성분을 배출해 고사에 이르게 하는 등 고유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고 있다.
녹실연 전한식 회장은 “만약 우리지역에 뉴트리아가 서식하기 시작하면 뉴트리아는 고구마, 참외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참외 농사에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확산되기 전 조기에 박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포획망을 설치 수시 점검 관리하고 포획 시에는 스마트폰 인증사진을 찍어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심진희 기자 / enara38@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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