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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 실경뮤지컬 성황리에 막 내려


심진희 기자 / enara38@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5일
ⓒ GBN 경북방송

지난 22일(금)과 23일(토) 양일 간 봉화읍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실경뮤지컬‘이몽룡’이 4,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계서 성이성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봉화군에서 열린 이번 실경뮤지컬은「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의 실제 모델인 성이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새로운 장르의 문화공연을 제공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여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실제 경치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연출이 가미되어 90분 동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지고, 실경뮤지컬답게 아름다운 가을밤 하늘 아래, 폭죽, 불새쇼, 풍등띄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GBN 경북방송

또 뮤지컬 출연진 중에는 봉화인터넷고등학교 학생 15여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참여형 뮤지컬을 선보였다는 데도 의의가 크며, <춘향전>의 이몽룡이 계서 성이성이라는 사실을 고증한 연세대 명예교수 설성경 교수가 참석하여 계서 성이성 연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계서 성이성 선생의 후손인 성기호씨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 GBN 경북방송

이승락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오늘 공연이 관객 여러분들께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추억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화군 고유문화콘텐츠인 계서당과 계서 성이성 선생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진희 기자 / enara38@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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