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에도 올해 식량작물 작황 양호
도농업기술원, 도내 순회하며 2017년도 식량작물종합평가회 가져 잦은 비 등 기상 영향에도 벼 생산량, 밭작물 등 평년수준으로 대체로 양호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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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식량작물 작황을 평년작 수준으로 평가했다.
올해 벼농사는 전반적인 기상 영향으로 벼 알수가 전년과 평년에 비해 다소 적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1~3%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봄철 가뭄과 여름철 폭염, 출수기 잦은 강우 등 벼농사에 나쁜 환경으로 작용했으나 적기 이앙, 적정 시비와 물관리, 병해충 발생이 적은 것은 쌀 생산에 좋은 여건이 됐다.
밭작물은 가뭄으로 전반적으로 파종이 늦어졌고 초기 생육이 부진했으나 후기 충분한 강수로 생육이 회복되고 특히 알이 베는 기간에 수분이 충분해 작황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5일부터 1박 2일동안 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업무담당 과장과 식량작물담당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김천 등 도내 6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작황과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풍년농사를 달성해도 쌀값 문제가 발생하여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내년도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생산조정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해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과 사료용 벼 재배 시범사업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기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올해 식량작물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여 내년에는 올해보다 농업인의 근심이 줄어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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