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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중심에서 한국의 미와 경북 알려...
- 김관용지사, 개주 80주년 기념행사 참가... 양 지역 간 우정 과시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3일
시베리아 중심에서 한국의 미와 경북 알려...
- 김관용지사, 개주 80주년 기념행사 참가... 양 지역 간 우정 과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7일(수) 오후 이르쿠츠크주립 음악극장에서 열린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개주 8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우정을 과시했다.

경상북도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대표단의 경북도 방문에 따른 답방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달 9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밝힌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 협력의 실천과 20년째 이어온 양 지역 간의 전통적 우의를 소중히 여기고 상호 협력관계 발전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관용 지사를 대표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26일(화)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와 이르쿠츠크고려인협회를 방문하였으며 27일(수) 오전에는 레프첸코 세르게이 이르쿠츠크 주지사와 면담하고 앞으로의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르쿠츠크주는 동시베리아 지역의 행정, 문화, 경제 중심지이자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시베리아 교통 요충지로 경상북도와 20여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무원, 해외 대표단, 지역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예술단 공연, 지역 아동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었다.

특히 도 대표단에는 8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 문화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이 동행하였으며 한국의 부채가 갖는 멋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살려낸 부채춤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이르쿠츠크와의 20여년간의 인연에 대해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기대감도 표현했다.

김 지사는 ‘나무는 뿌리로 버티지만 사람은 친구로 버틴다’ 라는 러시아 속담을 인용하며 양 지역 간의 친근감을 표현했다.

아울러 11월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소개하는 등 엑스포 홍보 도우미 역할도 자처했다.

경상북도와 이르쿠츠크주는 한?러 수교 초기인 1996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이르쿠츠크주 ‘경북의 날’ 개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3회 연속 참가,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왔으며 올해 개최 된 ‘글로벌 청소년 캠프’, ‘국제교류의 날’ 등 교류 사업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오고 있다.

특히, 정부가 신 북방외교를 천명하고 러시아와 경제협력 강화와 전략적 관계를 맺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러시아 이르쿠츠크와의 교류 강화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의미가 깊다.

경상북도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 동북아시아 지역 진출에 거점을 확보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러시아 연해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바도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외교의 역할이 날로 중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 지방정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도,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 개최
- 지역 파수꾼 민방위대 창설 의미와 역할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 가져 -


경상북도는 29일(금) 예천 문화회관에서 민방위대 창설 42주년을 맞아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직무대리, 시군 부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민방위대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을 격려하고 최근 북한의 잇따른 안보위협과 각종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의미와 임무,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설기념행사는 크게 시?군 민방위경진대회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진대회는 23개 시군에서 화생방사태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방법, 응급환자 발생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골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 등의 기량을 겨루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금년도 민방위 발전과 도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영덕군, 청도군, 예천군이 단체표창을, 군위군 지역민방위대장 김용민씨 외 13명이 개인표창을 받았으며 예천군 지보면 지역민방위대장 이성규 씨 외 18명은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의 민방위자원은 6,797개대 18만 여명이며 매년 체계적인 민방위대원 교육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장비 및 시설의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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