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영구 개최 기반 마련
- 화랑대기 15주년, 올해 400억 포함 총 3천억원 경제파급효과 거둬 -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유업무협약 체결 - 유소년클럽팀 참가, 인프라 확충, 경기장 상업광고 등 영구개최 기반 마련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9일
|  |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는 18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화랑대기 15주년을 맞이해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5년간 경주시를 뜨겁게 달궜던 화랑대기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 대회 평가와 15년간의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보고, 유공자 시상식, 업무협약 체결,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대회 평과보고에 나선 박진기 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 교수는 2003년 8개소의 경기장이 현재 23개소의 늘어나 어느 도시보다 축구인프라가 잘 구축되었으며, 지역에 미친 경제파급효과도 올해 400억을 비롯하여 총 3천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했다.
향후 발전 방향으로는 스포츠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회참가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여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축구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스포츠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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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보고에서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유소년 클럽팀을 포함한다는 내용을 명시해 대회 영구개최의 탄탄히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영구개최를 위해 필요한 경기장 확보 및 시설개선에 시가 노력해야 한다는 의무사항도 포함했으며, 경기장 내외 상업광고를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해 시설운영 주체인 시설관리공단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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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에 외동운동장, 화랑마을, 용간공단 내에 축구구장을 새로 조성하고 내남체육공원과 알천4구장을 정식구장으로 정비하는 한편,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의 노후화된 조명시설 교체, 폭염대비 쿨링포그 설치 등 축구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구장 관중석 그늘막도 태양광으로 교체해 전기료 절감 등 정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축구대회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대회기간 중 46만여명이 경주를 찾아 40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발생했다”며, “내년에는 찾아오는 선수와 학부형들이 경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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