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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래 부르는 외국 합창단 영주에 오다

세계가 인정한 한(韓)스타일 한국음악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0년 08월 23일
투우와 플라멩고로 유명한 열정의 나라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영주를 방문한다.

한국인 지휘자 임재식씨와 함께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8월 23일 저녁 7시 30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우리 민요와 가곡을 매력적인 목소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리나라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세계유일의 합창단으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한국음악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우리음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둘기의 노래, 빵 그리고 투우, 안달루시아 민요 등 유럽 여러 나라의 민요와 가곡을 1부에서 선보이고, 2부에서는 옹헤야, 몽금포 타령, 밀양 아리랑, 그리움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우리말로 들려준다.

한편, 이날 지휘를 맡은 임재식씨는 지난 99년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국영라디오TV 방송합창단원 중 25명을 선발해 밀레니엄 합창단을 구성했으며, 스페인과 유럽에 우리의 민요와 노래를 알리기 위해 각종 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0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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