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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포항, 밤바다에서 상생의 길 걷다.

- “혼자 빨리 보다, 함께 더 멀리 상생의 꽃을 피우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1일
ⓒ GBN 경북방송
포항 힐링 밤바다 걷기 행사가 31일 포항운하 일원에서 개최됐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위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근도시 여성단체와 우호증진을 위해 해오름동맹 도시 여성단체를 초청했으며, 울산·경주 여성단체협의회원 65명과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단순 참여가 아닌 포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체험 및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 홍보로 인근 도시간 우호 증진을 도모했으며, 여성의 힘으로 해오름 동맹을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울산·경주·포항 3개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동해남부권 여성지도자 네트워크형성을 통해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개 도시 해오름 동맹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후에는 ‘해오름동맹의 횃불’ 점화 퍼포먼스로 영원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참가자 전원은 국민체조로 준비운동을 한 후 포항운하관에서 송도해수욕장 자유의 여신상까지 왕복, 약 3km 포항의 달빛 해변을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포항의 밤바다에서 지역경계를 넘은 상생의 꽃을 피웠다.

김위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항의 자랑거리인 아름다운 밤바다를 함께 걸으며 세도시가 역사·문화·경제 공동체로서의 상생발전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여성지도자들과 맺은 끈끈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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