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15 14:09: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청소년 > 교육/청소년일반

경북공고, 수업을 통한 배움 그리고 성장

경북공고 국어교사 김승욱(35)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7년 11월 08일
ⓒ GBN 경북방송

2017년도 11월 25일(토) <제5회 대구 배움의 공동체 세미나>에서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총 18개 교과 수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 중 특성화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경북공업고등학교의 “뇌가 기억하는 오늘, 그러한 나”라는 주제의 국어 프로젝트 수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수업을 디자인한 교사 김승욱(35)은 배움의 공동체 철학을 기반으로 한 배움 중심 협력학습과 교육 연극을 활용한 국어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김교사 수업의 특징은 교사 중심의 일방적 지식 전달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주도의 배움 중심 수업이다. 또한 교실 수업이라는 개인적 실천에서 벗어나 2014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현재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선정한 교실수업개선 실천학교를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내․외 동료 교사들과 함께 전문학습공동체를 꾸려 ‘교육과정-수업-평가와 학생생활기록부 기록’의 일체화에 앞장서고 있다.
ⓒ GBN 경북방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성적’과 ‘선발’ 교육에서 벗어나 ‘배움’과 ‘성장’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김교사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도 수업의 주도권을 학생들에게 넘겨 수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어 교사 김승욱(35)은 “선생님은 자신의 교과 수업을 통해 창의적․비판적 사고 능력과 나누고, 배려하는 능력을 통해 함께 살아갈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끊임없이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좋아하는 것을 지속적이고 깊이 있게 나선형으로 실패와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과 결과에서 배울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대학교 입시에서 정시 모집보다 수시 모집으로 뽑는 인원이 훨씬 많아지면서부터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이 매우 중요해졌다. 그래서 많은 일반계고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이나 협력학습 등 학생들의 역할이 커졌다. 이는 곧 자칫 일회성이거나 행사성에 그칠 수 있는 비교과 영역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과 수업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제는 교실 수업에서 학생들이 앞으로 진로와 관련하여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동료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경험들은 성공하였거나 실패하였거나 모두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배웠는가가 중요하게 되었다.

‘진학을 위한 공부’도 ‘취업을 위한 공부’도 모두 학생들이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합쳐진 역량이 선발에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는 시대가 도래 했다.
ⓒ GBN 경북방송

이제 학교와 사회 모두 객관성이 높다는 이유로 지식을 전달 받고 외우고 정답이 있는 5지선다형 지필평가로 점수로 서열화한 선발에서 벗어나 있는 중이다. 그리고 교육과정과 수업 그리고 평가가 일체화 되어 학생들의 실제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7년 11월 08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