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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자들 경주탐방

양동마을~옥산서원 탐방, 한옥의 아름다움에 도취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8월 30일
경주시는 27일 양동마을에서 옥산서원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60여명이 경주를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인문학을 일상생활 속에 심자는 취지로 조선일보와 국립중앙도서관, 교보문고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120여명과 경주 40여명이 함께 경주 탐방 길에 나섰다.

ⓒ GBN 경북방송
대학생 및 젊은 연인, 은퇴한 노부부까지 참가자들의 나이와 직업은 다양했다. 행사를 맡은 김문일 관장은 “인문학을 삶 속으로 가져와 현장을 같이 걸으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나누는 것이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이날 탐방 코스는 경주시립도서관에서 출발하여 양동마을 관가정 → 향단→ 성주봉 등반 → 서백당 → 무첨당 → 영귀정 → 옥산서원 → 독락당을 지나오는 것이다. 탐방 해설은 《한국의 건축》,《법주사》,《화엄사》 책을 쓴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로 계시는 김봉렬 교수가 맡았다.

김봉렬 교수는 50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주(월성) 손씨와 여주(여강) 이씨 종가가 전통을 지켜온 우리나라의 전통마을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가옥의 목조건축구조와 문화방식과 더불어 올해 만해 대상 평화수상자인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의 고향도 양동마을이며, 현재 생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건축의 스트레스》, 《56억 7천만의 고독》등 다수의 책을 쓴 시인인 함성호 문학가는 한국 성리학의 기틀을 닦은 뛰어난 성리학자이자 한국사상의 독자적인 학문 세계를 개척한 회재 이언적 선생 철학과 사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경주탐방의 하이라이트는 포시즌유스 호텔에서 민속악 연주단의 “선풍 동네방네 음악회”로 판소리와 창작음악을 경주탐방 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주탐방은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생활을 잘 보전하고 있는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 참가자들의 탐방길이 더욱 의미있게 진행 되었다.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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