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시, 한국 문화로 뒤덮이다!
한-베 미술교류전 11일 오전 개막식... 500여명 몰려 대성황 유교문화공연... 안동 유림들 서제, 석전제, 향음주례 등 재현 한국문화존 개관... 신라역사문화관, 관광홍보관, 유교문화관, 새마을관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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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미술교류전 개막... 한·베 전통예술의 향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막일인 11일(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호찌민 시립미술관에서는 한-베 미술교류전 개막식이 열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레 탄 리엠(Le Thanh Liem) 호찌민부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윤범모 경주엑스포 전시 총감독, 박대성 화백, 이용주 작가, 권오수 경북미술협회장, 휘인 반 므어(Hyunh Van Muoi) 호찌민시 미술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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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HTV, VTV 등 베트남 언론과 한국언론, 현지 한인언론 등 30개사가 몰려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한-베 미술교류전 개막식을 찾아온 응우엔 티 항(Nguyen Thi Hang, du, 38)씨는 “평소 한국과 미술에 관심이 많아 미리 알아보고 한-베 미술교류전을 찾아왔다” 며
“개막식에서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고 작가들도 직접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사 전 기간 동안 호찌민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한-베 미술교류전’은 회화, 공예, 민화, 자수, 누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작가 250여명의 작품 3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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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 박대성 화백, 김해자 누비장, 이용주 혼자수 작가, 경북미술협회, 호찌민미술협회,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한국전통민화연구소, 경주민화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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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대표해서는 30여명의 호찌민 미술협회 소속 화가들이 참여해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베 미술교류전 전시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베 공통 문화 ‘유교’전통 호찌민에서 재현하다 대한민국 유림의 본 고장 안동 유림들이 유교의 전통을 가진 국가 베트남에서 유교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막식에 앞서 9.23공원 무대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유교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유교문화공연’이 열렸다.
유교문화공연은‘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행사인 서제(序祭, 告由祭)를 시작으로 조상공경 문화행사인 석전제, 술 마시는 예법을 시연하는 향음주례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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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제는 공자(孔子)를 기리는 행사로 호찌민과 하노이에 소재한 공자 문묘를 흠숭(欽崇)하며 성현을 공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음주례는 대한민국의 술 마시는 예법으로 선비·유생들이 향교와 서원에 모여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主賓)으로 모시고 주연(酒筵)을 베풀던 행사를 재현했다.
행사에는 많은 호찌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낯설고 새로운 한국 전통문화를 지켜보며 큰 호기심을 표했다.
한국과 경북의 전통문화,‘한국문화존’안에 다 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이 그 모습을 공개했다.
행사 개막일인 11일(토) 오후 3시 호찌민시 9.23공원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경북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배한철), 농수산 위원회(위원장 나기보) 의원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한국문화존’개관식이 열렸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막 첫 날부터 9.23공원 내‘한국문화존’과 경북도내 시군을 홍보하는 문화바자르, 경제바자르, 전통문화공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의 대성공을 예감케 했다.
‘한국문화존’은 신라역사문화관, 경상북도·경주시 홍보관, 새마을관, 유교문화교류관 등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외관은 한국전통의 선(線)을 모티브로 한국 전통 건축미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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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 한국과 경북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한국문화존’은 행사 전 기간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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