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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베트남에서 외교사절단 역할 톡톡히 해내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찾아 현지 기업인, 교민 격려
- 포항 특산물 직접 소개하며 민간교류 활성화 위해 노력키로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3일
ⓒ GBN 경북방송
호치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참여중인 포항시의회 방문단은 11일 베트남 현지 경제인 간담회와 포스코 현지법인,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를 잇달아 예방하고, 베트남과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호치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와 포항 홍보를 위한 것으로 시의회에서는 문명호 의장과 백인규 자치행정위원장 그리고 김성조의원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등 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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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첫날인 11일에는 호찌민 현지 경제인을 만나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양 지역의 경제인들이 함께 협력해 더 큰 성장과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포항홍보부스에서 문명호 의장과 의원들은 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며 현지인들에게 포항을 각인시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포항시새마을회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친정집 고쳐주기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포항에도 이주여성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제2의 고향인 포항에서 마음 편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민간교류활동의 좋은 본보기라며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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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은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 당민통(Dang Minh Thong)부위원장을 접견하고 두 지역 기업 간의 투자 확대와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명호 의장은 “이번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포항의 우수한 특산물과 문화를 널리 알려 베트남 관광객 증대와 민간교류 증진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베트남과의 우호증진과 관광,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자”고 각오를 밝혔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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