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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安東)-호이안(會安), 문화로 만나다.

세계유산 ‘호이안 고대도시’에서 ‘안동의 날’행사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5일
ⓒ GBN 경북방송

지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7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 중인 ‘안동문화 홍보사절단’이 호찌민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호이안 고대도시’로 이동해 안동문화 전파 열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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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 문화예술 공연단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은 15일에는 호이안 인민위원회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화려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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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6월 권영세 시장이 꽝남유산축제 초청 방문차 베트남 호이안을 방문해 호이안 민속공연단을 안동탈춤축제에 초청했고, 호이안 인민위원회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때 문화교류 행사를 희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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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전통문화와 역사유적이 잘 보전 전승되고 있는 안동시와 호이안시의 우호증진과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15일 호이안 문화체육센터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양 도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호이안 인민위원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을 가진 후 ‘안동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풍물굿패 참넋, 넌버벌 퍼포먼스 하이마스크, 한국무용 단미, 퓨전국악 풍류일가 등 안동의 문화예술 공연팀과 현대무용 아리예술단, 케이팝 리온파이브, 레이저 퍼포먼스 Showck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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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코 윤병진 사무총장은 “태풍으로 도시가 침수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침수 복구도 빠르고 관광객이 넘쳐 다행”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안동이 조용하고 예쁜 도시 호이안과 오래도록 왕래하고 교류하며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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