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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새송이버섯 수출조직화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


박현주 기자 / 019516@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03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일 지역 새송이버섯 수출 농가의 핵심경영체인 (주)백산농산(대표 여상규)에서 새송이버섯 수출생산자 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수출마케팅에 돌입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외국 새송이버섯 농가와 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지역버섯농가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한 김천시는 이 같은 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새송이버섯 수출농가들의 조직화를 모색하게 됐다.

ⓒ GBN 경북방송
이날 수출생산자협의회 현판식을 갖고 수출농가들을 결속하는 한편 수출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지역 새송이버섯 수출농가 회원13명으로 결성하여 회장에 여상규 (주)백산농장 대표가 선출됐다. 회원들은 수출활성화와 시장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출창구 단일화,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국내외 유통수급 조절은 물론 농가소득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같이 자리한 송용배 김천부시장은 “지금 조직화를 서두르지 않으면 FTA등 농산물시장의 글로벌화에 뒤쳐질 수밖에 없으며 중, 소농가 붕괴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며 “수출농가가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품질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에 탄력을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김천지역 새송이버섯 생산농가 30여농가의 수출금액은 20억여원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천시에서는 수출촉진자금 및 수출물류비로 연간 3억여원을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박현주 기자 / 019516@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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