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8 18:48: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자치종합

동해안 하천에서 사라진 토종산천어 부화 성공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 3년간 토종산천어 종 복원 노력 결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1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금은 국내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 토종산천어 115마리를 국내최초로 부화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란에 이용된 산천어는 지난 ‘14년 ~ ‘15년 비무장지대(DMZ)의 오소동, 고진동, 송현천 계곡에서 채집한 치어들을 실내수조에 적응시켜 3년간 사육한 어미들이다. 이들 DMZ 3개소 지역의 산천어 집단은 모두 일본 및 러시아 산천어와 다른 유전자형을 가졌으며 유전적 유연관계도 다른 집단과 뚜렷하게 분리돼 한국 토종산천어의 독창성과 보존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 GBN 경북방송
국내 산천어는 양식을 위한 일본산 발안란의 유입과 무분별한 방류로 인해 일본산과 교잡종이 발생하여 토종산천어를 거의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에 2014년 5월,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은 토종산천어 종 복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DMZ에서 치어 채집을 실시했다.
ⓒ GBN 경북방송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015년까지 55마리의 토종산천어 치어를 포획하였고 지금은 실내수조에 완전히 적응된 토종산천어 24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채란은 이들 중 암컷 3마리와 수컷 2마리가 성숙하여 국내최초로 부화에 성공하였다. 지난 11. 1일 채란작업을 하여 1,022개의 수정란을 얻었으나 발생과정 중 많은 알이 죽어 최종적으로 115마리가 부화하였으며 앞으로 부화율 향상을 위한 어미의 영양관리 및 수정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상립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은 “이번 토종산천어의 부화성공으로 우리나라 토종산천어 종 보존과 보급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토종산천어 치어의 대량생산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나 24층에 살아 ​  ..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