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희망한글교실 수료식 가져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19일
|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17년 ‘희망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2016년부터 운영된 ‘희망 한글교실’은 읍면보건진료소 관할 오지마을 내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실시됐으며, 12월 11일부터 9개 보건진료소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2016년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의 요청과 성원에 따라 중급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글교실 보조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보건진료소장들이 손수 교재와 필기구를 마련해 한글을 가르치며, 어르신들의 문자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의 열기를 북돋아 뒀다.
상사리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이제 약 복용법 등 처방문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약 먹는 법을 몰라 불편했는데 이제 척척 읽을 수 있어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는 희망한글교실 운영으로 치매예방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진료소가 어르신들의 진료공간뿐만 아니라 배움의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찾는 놀이터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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