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주 시인 문학 특강
'대중에게 끊임없이 말을 거는 작가'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08일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9월 월례 특강이 9월 18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장석주 시인의 ‘시의 황금시대’라는 주제로 열린다.
장석주 시인은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 「심야」가 당선하며 문단에 나왔다.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날아라 시간의 포충망에 붙잡힌 우울한 몽상이여」가 당선되고, 같은 해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존재와 초월 ― 정현종론」이 입선하며 시와 평론을 겸업하게 된다.
대중에게 끊임없이 말을 거는 작가 장석주 선생은 프로필은 딱히 하나로 규정할 수 없다.
한편 그가 올해 출간한 『느림과 비움의 미학』은 <장자>를 텍스트로 하여 현대인의 삶에 대해 인문학적인 당부를 하고 있어, 철학자의 냄새도 풍긴다.
많은 독서가들이 신문지상의 ‘이달의 책’ 리스트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만일 그 리스트를 보고 서적을 구매한 적 있다면, 여러 언론사의 ‘이달의 책’ 선정위원이었던 장석주의 추천을 참고한 것일지도 모른다.
출판기획자, 방송진행자, 대학교수 등등의 다양한 이력을 거치며 끊임없이 대중과 호흡해온 작가 장석주. 이제 그가 풀어내는 한국 문학의 100년사를 만나보자.
많은 이가 부러워하는 그의 방대한 독서편력을 생각하면, 오는 9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특강에서 쏟아져 나올 한국 문학의 진한 사연이 너무도 궁금하다.
저서로는 『느림과 비움의 미학 - 장석주의 장자 읽기』,『문학의 전설과 마주하다』『지금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나는 문학이다』,『취서만필』『상처 입은 용들의 노래』,『그 많은 느림은 다 어디로 갔을까』등 60여 편 시집이 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은 물론 문학애호가들과 경주시 및 인근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의는 우리 지역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유익한 문학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054-772-3002).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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